이번에 현대자동차 소프티어 부트캠프가 끝났다.
이제 내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고쳐야할 부분이 있는지 정리하려고 한다.
1주차
1주차에서는 자바만을 사용해서 로또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하였다.
그룹별로 진행하였고 각 그룹 팀원끼리 해당 코드에 대해서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른 그룹간 사람들끼리도 코드리뷰 하는 과정이 있었다.
이렇게 코드리뷰를 하는 과정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해당 과정이 나에게는 1순위로 인상깊었다.
하나의 코드에도 과연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이야기하는과정이 재밌었다.
2~4주차
2주차~4주차에서는 웹서버를 직접 구현하였다.
이전까지는 스프링,스프링부트만을 사용하여 웹서버를 구현하였고 해당 프레임워크를 쓰지 않고 웹서버를 직접 구현하였다.
해당 과정을 통해 얻은것이나 신기한것은 다음과 같다.
- 소켓을 통해 직접 연결하는 과정을 알 수 있었다.
- client에서 하나의 index.html이 요청이 들어오면 그와 관련된 (js, css)등이 여러번 요청이 들어오는것을 직접 알 수 있었다.
- 스프링은 리플렉션을 사용하여 구현되어 있다는것을 알았다. https://gyuturn.tistory.com/70
해당 과정을 통해 스프링을 떠나서 웹서버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었다.
이후 팀 프로젝트
이후 1달간의 개인 과제가 끝나고 팀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내가 속한 팀프로젝트는 OilPocket이라는것을 만들었다.
https://github.com/softeerbootcamp/Team6-Oil-Pocket
해당 과정에서 팀프로젝트에서는 역시 실력보다 팀워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팀원분들이 다들 열정이 넘쳐서 늦게까지 하는 작업이 많아졌다.
그래도 이렇게 빠른 시간내에 팀프로젝트를 한 경험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최종 발표
최종발표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 팀프로젝트를 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깃 컨벤션을 지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 팀프로젝트는 잘하는것보다 팀워크가 더 중요하다는것
- 한 팀원중 기술력이 좋은 팀원이 있었는데 해당 깃허브를 참고해서 나도 더 발전해야겠다 라는 것을 느꼈다.
(솔직히 해당 팀의 발표를 볼때 어디 회사 기술 세미나 보는줄 알았다..)
우리팀원은 열심히 했지만 다른팀원도 열심히 하였기에 엄청 치열했는것 같다.
아직 면접과정도 남아있기에 내가 발표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부분을 공부하고, 기술력이 좋았던 팀을 참고해서 다른 프로젝트에서 나도 해당 과정을 적용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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